- 버트란드 러셀 1872-1970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야하며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행복과 맞바꾸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자아와 나머지 세계와의 모든 대립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밖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갖게 되면 곧 사라져 버린다. 이러한 관심을 통해 인간은 그 자신이 생명 흐름의 한 부분이며, 충돌하는 것 말고는 다른 실체와 전혀 관계를 맺을 수 없는 당구공처럼 엄밀하게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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