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

'Select Readings'.Upper-Intermediate.Chapter 2.

#Original
Book. 'Select Readings'.Upper-Intermediate.Oxford.Second Edition. by Linda Lee + Jean Ber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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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Chapter 2 
Reading Passage



"An actress can only play a woman. I'm an actor. I can play anything."
- Melissa Gilbert, American actor (1964-)
"여배우는 오직 여성만을 연기할 수 있다. 난 배우다. 난 모든 것을 연기할 수 있다."
- Melissa Gilbert, 미국 배우


When to Use Female Nouns
by Mignon Fogarty
여성 명사를 사용하는 때
Miganon Fogarty의 글


Chapter 2-1

Today' topic is the use of feminine nouns such as "actress" and "comedienne." These dyas, people often see such terms as sexist, but it's also common to hear at least some of them. So what exactly are the modern rules for using such terms? Actually, this isn't a matter of grammar. It's about writing to minimize the potential for readers to draw conclusion you don't want to convey.
오늘의 주제는 "여배우"나 "여코미디언"같은 여성 명사의 사용에 대한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성차별자와 같은 말들을 자주 접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 대해 어느정도 듣게되는 것 또한 보통의 일이다. 그러면 그런 말들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오늘날의 규칙은 정확히 무엇일까? 사실, 이것은 문법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읽는 이로 하여금 당신이 의도하지 않은 결론에 도달하게 함으로써 그 내용의 잠재성 전달을 떨어뜨리게 하는 글쓰기에 대한 것이다.



 #Translation.Postscript

'Select Readings'.Chapter 1 (close)

Chapter 1 (continued) 
Reading Passage


#Translation

Chapter 1-8

User-Oriented: Hurley and Chen knew from personal experience how difficult it was to upload and share videos online. And that was why they decided to create YouTube. They wanted to create a website that others like themselves would find useful. By prioritizing its users' needs and being as easy and interactive as possible, YouTube was able to find a loyal audience that numbers in the millions.

사용자 중심: Hurley와 Chen은 그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온라인에 비디오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YouTube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이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도 그들 자신들처럼 유용함을 발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기를 원했다. 그것의 사용자들의 필요에 우선권을 매기고 가능한한 쉽고 상호소통적이게 하고자 했던 것에 의해, YouTube는 수백만의 충성스런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Chapter 1-9

Unique: When you visit YouTube.com, you are most likely searching for something that you cannot find anywhere else. From long-lost '80s music videos, to political speeches, to the current events of today, you are almost guaranteed to find it on YouTube. And that is why peopel keep coming back for more.

유일함: 당신이 YouTube.com에 방문할때는, 다른 어떤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을 검색하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 오랫동안 잊혀진 80년대 뮤직비디오부터, 정치 연설까지, 그리고 오늘의 실시간 사건들까지, 당신은 YouTube에서 그것들을 대부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더욱더 꾸준히 이 곳으로 돌아오는 이유다.


Chapter 1-10

Viral: Both YouTube's marketing strategy and growth as a result have been viral in nature. From holding promotions such as the iPod Nano daily giveaway to having an external video player that can be placed on any website and can link back to thir own, Hurley and Chen created a platform that continues to grow at an exponential rate.

전염성: YouTube의 경영 전략과 성장 둘 사이에는  결과적으로 사실상 전염성이 있다.  어느 웹사이트에나 접속 가능하면서 또한 그들 자신들의 사이트로 다시 연결되어 돌아게 해주는 외부 비디오 플레이어 장치, 이를테면 iPod Nano같은 것을 매일 무료 증정품으로 나누어주어 경험하게 하는 프로모션 등을 유지함으로써, Hurley와 Chen은 매우 빠르게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Chapter 1-11

Well-Timed: Some have suggested that YouTube's success was due to a perfect storm* of environmental factors. More to the point, it was Hurley and Chen's ability to not only notice, but also take advantage of that storm that pushed them to the top. From the lessening of
the cost of bandwidth and digital cameras to the growth of online social networks, Hurley and Chen created a company that was right for the times.
*perfect storm: situation in which a number of events occur at once to produce a dramatic result

적절한 시기: 몇몇 사람들은, 주변적 요인들이 동시에 거세게 몰아부침으로써 드라마틱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 YouTube의 성공을 가져왔다고 제시한다. 그말의 요점에 더 다가가 보면, 그들을 정상에 올려놓은 것은,  상황을 인지했던 능력뿐만 아니라 그 폭풍같은 몰아부침을 자신들의 이점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이 또한 Hurley와 Chen의 능력이었다는 것이다.
 
Chapter 1-12

Focused: Hurley and Chen were never out to create a money-making machine. They wanted to create a sustainable business, but also one that meant something to its users. And so, instead of overloading its pages and videos with advertisements, Hurley and Chen are being careful and testing the waters as to which ads will work, and where. They are refusing to lose sight of their number one priority, their user.

초점: Hurley와 Chen은 돈벌이가 되는 기계를 만들려고는 전혀 그러지 않았다. 그들은 지속가능한 사업을 만들기를 원했고, 또한 그들의 이용자들에게 무언가 의미있는 것이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들의 웹페이지와 영상을 광고로 무조건 가득채우는 대신, Hurley와 Chen은 조심스럽게 어떤 광고가 좋을지, 어디에 삽입하면 좋을지에 대해 물꼬를 트는 것을 시험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제일 우선순위로부터 시야를 놓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의 이용자들이다.


Chapter 1-13

YouTube put the right technology out there to meet a need, but it did so much more than that. It created a simple and unique way for people to connect with each other. It has become the fastest-growing video sharing site of all time, all the while outliving the critics' claims that it is just another teenage fad that will soon die down. With the Google buyout, the company faces a more uncertain future in terms of how it will operate and who will call the shots.* One thing is for sure, however, and that is that Hurley and Chen are still here, and their business is still booming.
*call the shots: make the important decisions

YouTube는 수요에 따른 올바른 기술을을 정착시켰다. 사실 그것보다 더한 것을 해냈다. 그것은 사람들이 서로를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간단하고 유일한 길을 만들었다. 그것은 역대 가장 빠르게 성장한 비디오 공유 사이트가 되었고, 줄곧 있어온 비난속에서도 살아남았다. 그 비난은 곧 사그러 들고마는 어느 십대의 변덕과도 같은 것이었다. Google에 인수되며, 회사는 더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게 됐다. 그것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누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지등의 점에서 말이다. 그러나 한가지는 확실한데, 그것은 Hurley와 Chen이 아직 여기 있다는 것이고, 그들의 사업은 아직도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translation.postscript
Problem 1. Ch.1-10 번역 전반적으로 불완전
Question 1. Ch.1-12의 ', but also one that meant something to its users.'에서 but also는 정확히 어떤 것과 상호 연결된 접속사일까. 콤마 앞의 문장에 not only가 생략된 것일까.

'Select Readings'.Chapter 1 (continued)

Chapter 1 (continued) 
Reading Passage


#Translation

Chapter 1-5

It was while working at PayPal that Hurley and Chen became fast friends*. They began to spend their free time discussing several different business idieas. When eBay purchased PayPal for $1.54 billion, the two received large bonuses for their role in growing the small start-up. They decided to use their money to creat their own venture. With Chen's engineering skills and Hurley's creativity, they thought forming a company together was a plausible idea.
*fast friends: very good friends

Hurley와 Chen이 매우 친한 친구가된 것은 PayPal에서 일하는 동안이었다. 그들은 그들의 자유시간을 여러가지 서로 다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논의하는데 쓰기 시작했다. eBay가 PayPal을 15.4억 달러에 인수했을 때, 그 둘은 작은 창업회사를 성장시킨 역할에 힘입어 큰 보너스를 받았다. 그들은 그 돈을 그들 자신들만의 새로운 모험에 쏟기로 결정했다. Chen의 공학 숙련도와 Hurley의 창조성을 갖고, 그들은 회사를 같이 만들어보기로 생각했던 것은 그럴듯한 아이디어였다.


Chapter 1-6

In January 2005, Hurley and Chen attended a friend's dinner party in San Francisco. They had taken  a few digital videos of the event and wanted to share them with each other the next day, but could not find a good means to do so. The files were too big to e-mail, and posting them online would take hours. With that, Hurley and Chen had their first idea for a sustainable business. Using the money they had received from the PayPal buyout, Chen and Hurley decided to create YouTube, to make uploading and sharing videos online as easy as anyone could want. It was the birth of a revolution.

2005년 1월, Hurley와 Chen은 San Francisco에서 한 친구의 저녁 파티에 참석했다. 그들은 그 파티에서 몇개의 디지털 영상을 찍었다. 그리고 다음날 그것을 서로 공유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 좋을만한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그 파일은 e-mail로 보내기에는 너무컸고, 온라인에 포스팅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런 문제를 겪으며, Hurley와 Chen은 하나의 새로운 지속성있는 사업에 대해 첫 아이디어를 갖게되었다. PayPal이 인수되며 그들이 받았던 돈을 이용해, Chen과 Hurley는 YouTube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것을 통해 온라인에 비디오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것을 누구나 하고 싶어할 정도로 쉽게 만들고자 했다. 그것은 새로운 혁명의 시작이었다.


Chapter 1-7


"We're not in a hurry," Hurley once said. "We're interested in building our community. We're trying to improve discovery. We're trying to improve the experience for people on our site." They might not have been in a hurry, but their site sure grew in one. Today, YouTube has almost half of the online video market, and it is still growing. How did a univesity dropout and a boy who loved to draw become the industry leaders they are considered now?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고 Hurley가 한때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를 건설하는데에 관심이 있다. 우리는 새로운 발견을 점점 확대하려고 노력중이다. 우리는 우리 사이트의 이용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려고 노력중이다." 그들은 서두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사이트는 정말 한번에 크게 성장했다. 오늘날, YouTube는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서 거의 반을 점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아직도 성장중이다. 어떻게 한 명의 대학교 중퇴자와 그림 그리는 것을 사랑했던 한 소년이 현재 그들이 갈망했던 이 산업계에서의 리더가 될 수 있었을까?


#Translation.postscript
Q1. Ch. 1-7의 'but their site sure grew in one.' 에서 in one의 정확한 해석은 무엇일까.

'Select Readings'.Chapter 1 (continued)

Chapter 1 (continued) 
Reading Passage


#Translation

Chapter 1-2

Steve Shih Chen was born in August 1978 in Taiwan, where he lived until he was eight years old.
Steve Shih Chen은 1978년 8월 대만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그가 8살때까지 살았던 곳이다.
His family then emigrated to the U.S., where Chen attended John Hersey High School and later the Illinois Math and Science Academy.
그러고 나서 그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곳에서 Chen은 John Hersey 고등학교와 이후 Illinois 수학 및 과학 아카데미를 다녔다.
After graduating from high school, Chen enrolled in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to pursue a degree in computer science.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Chen은 컴퓨터 과학 학위를 위해 Illinois 대학교의 Urbana-Champaign에 등록했다.
But it would be a part-time job he was hired for at a small e-commerce start-up called PayPal that would change his life forever.
그러나 그것은, PayPal이라는 갓 창업한 작은 전자상거래 회사에 시간제 고용으로 이어졌다. 그 기업은 그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Chapter 1-3

Chad Meredith Hurley was born in 1977 as the middle child of parents Donald and JoAnn Hurley.
Chad Meredith Hurley는 1977년 부모 Donald 그리고 JoAnn Hurley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His father was a financial consultant, while his mother worked as a local schoolteacher.
그의 아버지는 금융 컨설턴트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그 지역의 교사였다.
Chad, along with his older sister and younger brother, grew up near Birdsboro, Pennsylvania.
Chad는 누나, 남동생과 함께 Pennsylvania의 Birdsboro 근천에서 자랐다.
After graduating from Twin Valley High Schhool in 1995, where his mother continues to teaching the gifted program, Hurley enrolled in the 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to pursue a bachelor's degree in fine art.
Twin Valley 고등학교는 그의 어머니가 영재들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던 곳이다. 그는 그곳을 1995년에 졸업한 후에, 미술 학사학위를 받기위해 Pennsylvania의 Indiana 대학교에 등록했다.


Chapter 1-4

Before graduating from the university, Hurley also applied for a job at PayPal.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Hurley도 또한 PayPal에서 일하고자 지원했다.
He was flown to Califonia and, as part of his job interview, was asked to design a logo for the young company that would demonstrate his artistic abilities.
그는 면접의 일부로 Califonia로 불려져서, 그 젊은 회사를 위한 로고를 디자인 해볼 것을 지시받았다. 그 회사는 그의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게 했다.
Hurley got the job, and the logo he designed remains PayPal's official logo to this day.
Hurley는 일을 구했다, 그리고 그가 디자인 했던 로고는 오늘날까지도 PayPal의 공식 로고로 남아있다.


#Translation.postscript

Q1. Ch.1-2의 'His family then emigrated to the U.S.,' 문장에 쓰인 then의 정확한 뉘앙스와 해석은 무엇일까
Q2. Ch.1-2의 'Urbana-Champaign'은 무엇일까
Q3. Ch.1-2에서 Chen은 a degree, Ch. 1-3에서 Chad는 a bachelor's degree 를 각각 pursue 했다고 했는데, a degree는 일반적으로 a bachelor's degree 를 의미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왜 Chad의 경우 bachelor's 가 삽입되었을까.

'Select Readings'.Upper-Intermediate.Chapter 1.

#Original
Book. 'Select Readings'.Upper-Intermediate.Oxford.Second Edition. by Linda Lee + Jean Ber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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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Chapter 1 
Reading Passage


"Luck is a matter of preparation meeting opportunity."
- Oprah Winfrey, television host and philanthropist (1954-)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난 것이다."
- Oprah Winfrey, 텔레비전 진행자 및 자선가



The Youngsters Behind Youtube: Steve Chen and Chad Hurley 
by Evan Carmichael
YouTube 뒤의 젊은이들: Steve Chen 그리고 Chad Hurley
Evan Carmichael의 글


Chapter 1-1

"Everybody aspires to be a star," says Steve Chen, a Taiwanese immigrant who came to the United States with his family in hopes of a better life.
"모두들 스타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Steve Chen은 말한다. 그는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온 대만인이다.
Chen's aspirations became a reality when he, along with Pennsylvania-born Chad Hurley, created what is today the world's largest online video website.
Chen의 열망은 현실이 되었다. Pennsylvania 태생의 Chad Hurley와 함께,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동영상 웹사이트를 만들었을 때.
YouTube has now become a global sensation, propelling both Hurley and Chen to the top of Business 2.0's list of "The 50 People Who Matter Now."
YouTube는 지금 세계적인 센세이션이 되었다. Hurley 와 Chen 둘을 Business 2.0지의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50명의 사람들" 목록 최상위에 올려놓으며.
YouTube was also named TIME magazine's 2006 "Invention of the Year."
YouTube 역시 TIME 주간지의 2006년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되었다.
When Hurley and Chen decided to sell their company, they did so for a hefty price tag of $1.65 billion.
그래서, Hurley와 Chen이 그들의 회사를 팔기로 결정했을 때, 16.5억 달러라는 두둑한 가격표를 붙일 수 있었다.


#Translation.Postscript

Q1. Ch.1-1의 ', along with Pennsylvania-born Chad Hurley,' 는 구조상 맨뒤에서 앞으로 끌어다 쓰며 양쪽에 콤마가 붙은 것 같다. 그러면 콤마를 제거하고 쓰는 것은 안되는 걸까.
Q2. Ch.1-1의'YouTube has now become a global sensation'에서 has become은 이미 현재완료 시제라 now가 덧붙여진 혹같아 불필요한 것 같다.  오히려 현재완료만이 갖고 있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현재에 도달한 결합의 뉘앙스를 단순히 '현재'라는 단절된 느낌으로 만드는 것 같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게 아니라면 혹시 현재시제의 다른 여러 용법 중 이 now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용법이 있는 것일까.
Q3. Ch.1-1의 'they did so for a hefty price tag of $1.65 billion.'에서 so를 정확하게 어떻게 번역 및 해석해서 받아들여야 할까.

2015-02-16

책:: 함께읽기(고교친구들 독서모임). *다음 선정 도서 정보: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모임
-참여예정자: 김도훈, 김세진, 세진여자친구?!, 김승섭?!, 김홍성, 송병규. 송헌규, 한윤정
-일시: 3.1 일
-특이사항: 승섭 귀국2.27, 홍성 출국3.3

*책
-선정자: 송헌규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



#책 소개

당신의 가치관을 뒤흔들 ‘새로운 고전’의 탄생!

★ 2014 아마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일본 내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화제의 책!
★ 김정운 교수가 감수하고 강력 추천한 책!
★ 미디어가 먼저 주목하고 극찬한 책!
★ tvN 라이어게임 천재 심리학자 하우진(이상윤)의 책!

평범한 직장인 A. 그에게는 크나큰 고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것. 그런 탓에 친구도 얼마 없다. 직장생활은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회식 자리나 외부 미팅 등 익숙지 않은 자리에만 가면 이러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문제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까. A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A의 고민에 “성격은 타고난 것도 아니고,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닌,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답변을 한 괴짜 철학자가 있다. 철학자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은 유전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는 말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고, 단지 열 살 전후로 자신의 생활양식을 결정할 뿐이다. 그 생활양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 불편하다고 느껴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까닭은 그로 인해 올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그런데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 “요 몇 년간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철학자는 말한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



#저자

저자 :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교토에 살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철학에 뜻을 두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은사의 자택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논쟁을 벌였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을 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철학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쳤고, 정신과의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다. 역서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인간은 왜 신경증에 걸리는 걸까』가 있으며, 저서로는 『아들러 심리학 입문』 외 다수가 있다. 이 책에서는 원안을 담당했다.

저자 : 고가 후미타케
프리랜서 작가. 1973년생이다. 잡지사에서 활동한 후 현재는 서적 라이팅(이야기를 듣고 집필하는 형식)을 전문으로 하는데, 비즈니스 서적을 비롯해 논픽션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리듬감과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 원고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인터뷰집 『열여섯 살의 교과서』 시리즈는 총 70만 부가 넘게 팔렸다. 20대의 끄트머리에 ‘아들러 심리학’을 접하고 상식을 뒤엎는 사상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기시미 이치로 씨를 찾아가 아들러 심리학의 본질에 대해 문답식으로 배웠고, 그리스철학의 고전, 대화 형식을 취한 『대화편(對話篇)』을 모티브로 삼아 이 책을 집필했다. 단독 저서로는 『스무 살의 나에게 추천하고 싶은 문장 강의』가 있다.

역자 :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지속가능형 인간』『지도로 보는 세계민족의 역사』『협상 심리학』『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비기너 심리학』『아이의 두뇌 습관을 바꿔라』『집중의 기술』『성공한 사람들의 99%습관』『행복한 천재를 만드는 행복한 두뇌』『새콤달콤 심리학』 등이 있다.

감수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 여기는 ‘휴테크’ 전도사이며,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활기 넘치는 지식인이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자유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발달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문화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일본 나라현립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지내며 일본 교토사가예술단기대학 미술학부에서 일본화를 배우고 있다. 저서로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남자의 물건』등이 있다.



#목차

감수자의 말
시작하며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아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책 속으로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일상의 인간관계에서뿐 아니라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트위터의 ‘RT(리트윗)’를 죽어라 누르며 ‘싸구려 인정’에 목매어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귀담아 들을 만하다.
--- p.5~6

청 년 :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가요?
철학자 : 단연코 부정하네. 분명히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은 흥미진진한 데가 있어.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봤을 때, 그 이해하기 쉬운 인과법칙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어.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 p.36~37

철학자 : 인간은 모두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네. 이를테면 부모님과 형과의 관계일 수도 있고, 직장동료와의 관계일 수도 있지. 그리고 지난번에 자네가 말했지? 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내 제안은 이것이네. 먼저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를 생각하게. 그리고 과제를 분리하게. 어디까지가 내 과제이고, 어디서부터가 타인의 과제인가. 냉정하게 선을 긋는 걸세. 그리고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구체적이고도 대인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아들러 심리학만의 획기적인 점이라고 할 수 있지.
청 년 : ……아하, 오늘의 과제가 ‘자유’라고 했던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철학자 : 그래. 우리는 지금 ‘자유’에 관해 논하려는 걸세.
--- p.171~172

철학자 :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주장하지. 즉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네. 하지만 우주에서 혼자 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해. 생각이 여기에 이르렀다면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결론은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라네.
청 년 : 뭔데요?
철학자 : 단적으로 말해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일세.
청 년 : 네? 무슨 말씀이신지?
철학자 :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 p.186

철학자 : 우리는 모두 ‘여기에 있어도 좋다’는 소속감을 갖기를 원해. 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소속감이 가만히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공헌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네.
청 년 : 적극적으로 공헌한다? 그게 무슨 뜻이죠?
철학자 : ‘인생의 과제’에 직면하는 걸세. 즉 일, 교우, 사랑이라는 인간간계의 과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지. 만약 자네가 ‘세계의 중심’이라고 한다면 공동체에 공헌하겠다는 생각을 눈곱만큼도 하지 않을 걸세. 모든 타인이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사람’이니 굳이 내가 나서서 행동할 필요는 없으니까. 하지만 자네도 나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야. 내 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되네. ‘이 사람은 내게 무엇을 해줄까?’가 아니라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 p.215~216



# 출판사 리뷰

당신은 자유로워질 용기를 가졌는가?
당신은 평범해질 용기를 가졌는가?
당신은 행복해질 용기를 가졌는가?
당신은 미움받을 용기를 가졌는가?

당신의 가치관을 뒤흔들 ‘새로운 고전’의 탄생!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귀담아 들을 만하다.
책을 덮고도 계속 생각하게 된다.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좋은 책이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남자의 물건』저자)

평범한 직장인 A. 그에게는 크나큰 고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것. 그런 탓에 친구도 얼마 없다. 직장생활은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회식 자리나 외부 미팅 등 익숙지 않은 자리에만 가면 이러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문제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까. A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A의 고민에 “성격은 타고난 것도 아니고,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닌,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답변을 한 괴짜 철학자가 있다. 철학자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은 유전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는 말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고, 단지 열 살 전후로 자신의 생활양식을 결정할 뿐이다. 그 생활양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 불편하다고 느껴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까닭은 그로 인해 올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그런데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 “요 몇 년간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철학자는 말한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

왜 당신은 변하지 않는가?
왜 당신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는가?
왜 당신은 타인의 인생을 사는가?
왜 당신은 지금 행복을 실감하지 못하는가?


■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그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나 우리의 고민에 답하다!

이렇게 혁신적이고도 파격적인 철학자의 답변은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심리학에서 비롯되었다.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뿐 아니라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아들러 심리학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기시미 이치로(岸見一?)와 고가 후미타케(古賀史健)다. 기시미 이치로는 그리스철학을 공부한 철학자로 어느 날 “인간은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강연을 듣고는 아들러 심리학을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한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었다. 고가 후미타케는 전문 작가로 고민 많던 20대 시절에 아들러 심리학을 만난 후 세계관이 바뀌고 아들러 심리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두 사람이 만나 개인의 행복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눈 자체를 바꿀 정도로 힘이 있는 아들러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바로 이 책,『미움받을 용기』다. 아들러 심리학은 그동안 프로이트와 융에 가려 대중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생활철학이다. 여기에 시대를 읽는 유쾌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의 감수까지 더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주에 나 홀로 남은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아들러는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길 원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타인의 눈치를 보며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 수밖에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이는 부자유스러운 일인 동시에 불가능한 일이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
즉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우리 안에 변하고자 하는 용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관한 핵심이다. 이렇게 혁신적인 아들러 심리학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처방을 만나보자.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약 100년 전, 아들러는 현재 트라우마 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부정하고 사람은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을 내놓았다. 심리학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는 오늘날에 거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트라우마를 부정한다는 것, 그것도 이미 100년 전에 그랬다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일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를 과거의 ‘그 사건’ 탓으로 돌리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트라우마에 발목을 잡혔던 이들이라면 아들러의 주장에 귀가 솔깃할 것이다.
아들러는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가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어린 시절 부모에게 학대받은 경험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을 이용해 불안이나 공포를 지어내는 것이라고 본다. 이렇듯 아들러는 과거의 특정한 사건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할 수 없고, 우리는 ‘목적’을 위해 행동을 달리할 수 있는 ‘변할 수 있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아들러의 ‘목적론’은 현재를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 인정욕구를 포기하고 과제를 분리하라
아들러는 또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타인의 ‘인정(認定)’을 얻으려는 ‘인정욕구’를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고,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아들러는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설령 자식이라고 할지라도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기에 진학할 학교나 직장, 결혼 상대, 일상의 사소한 언행마저 강요하거나 지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인 ‘과제의 분리’다.
‘공부하는 것’은 부모의 과제가 아닌 아이의 과제, 즉 아이가 해야 할 일이지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아니다. 그 선택의 최종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은 부모가 아닌 아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많은 부모가 ‘너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 ‘너를 위해서’일까? 부모인 ‘나를 위해서’는 아닐까? 이러한 ‘과제의 분리’는 단순히 부모자식 관계에서만 해당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당하게 화를 내는 상사가 있다면 화를 내는 것은 상사의 과제고, 그 상사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과제다.
즉 아들러는 “이것이 누구의 과제인가”를 생각하고 어디까지가 나의 과제이고, 어디까지가 타인의 과제인지 구분하고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고 보았다. 더불어 그 누구도 나의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 역시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과제의 분리’가 가능해지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모든 인간관계가 여유 있고 단순해지기 때문이다.

- 인생은 ‘찰나의 연속’, 선이 아닌 점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일까? 바로 인생을 ‘선(線)’이라 여기고 남들이 옳다고 말하는 그 선의 인생을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면서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가 바로 인생은 ‘산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세간의 오해조차 아들러는 정면으로 부정한다. 만약 인생이 ‘산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라면 우리는 대부분의 인생을 ‘길 위’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 길 위에서 보내는 인생을 ‘가짜’라고 여길 참이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들러는 인생은 하나의 선이 아닌 ‘점(點)의 연속’이라고 주장한다. 즉 인생은 ‘지금’이라는 무수한 ‘찰나’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아들러는 지나간 과거도 아닌,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빈틈없이 살라고 주문한다. 산 정상과 같이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지 말고 ‘지금, 여기’를 춤추듯 살라고 말한다. 순간순간에 충실하면 의미 있는 오늘 하루가 만들어지고,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진짜 내 인생’을 이루기 때문이다.
아직 오지 않을 미래를 위해 현재의 내 삶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 그러다 미래의 꿈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렇게 애써 힘겹게 보낸 오늘은 아무것도 아닌 것일까? 나는 길 위에서 헛된 시간을 보낸 실패자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아들러는 말한다. “오늘 하루 춤추듯 즐겁게 살면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 인문+자기계발+소설이 결합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전’의 탄생!

“대화체라 쉽고 재미있다. 술술 읽힌다!”
“100권의 자기계발서보다 이 책 한 권이 낫다!”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근본부터 흔드는 책이다!”
“이 책을 만난 건 내 인생 최대의 기적이다!”

『미움받을 용기』는 이러한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책이다.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의 순서로 진행되는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감수한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물건』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도 “이 책은 다르다. 윽박지르지 않고,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따진다. 책 속의 청년처럼 ‘이건 또 뭔 소리지?’ 하는 의문이 자주 든다. 그리고 저자의 논리와 부딪히면서 책을 읽게 된다.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이 책을 읽고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새로워져 실제 삶이 놀랍게 바뀌었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미움받을 용기』로 인한 ‘아들러 열풍’이 한창이다. 그야말로 인문, 자기계발, 소설이 결합된 ‘새로운 고전’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고전을 접한 이후 당신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 바로 책 속의 청년을 따라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 『미움받을 용기』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adler2014에 오시면 책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쏟아진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내 인생 최대의 기적!”
왜 진짜 내 삶을 살지 못했을까. 지금까지 의문이었던 수수께끼가 모두 풀렸다. 책을 덮으며 나는 울었다. 이제 나는 용기 내는 것에 자신 있다. 이 책을 만난 것은 내 인생 최대의 기적이다.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근본부터 흔드는 책!”
남의 눈을 너무 신경 쓰는, 늘 타인의 의견에 나를 맞추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 인생관이나 삶 자체가 변할 것이다.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 편은 아닌데, 이 책만큼은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생각이다.

“쉽고 재미있어 술술 읽힌다!”
대화체라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 도저히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그동안 찾던 책을 겨우 만난 느낌이다.

“100권의 자기계발서보다 이 책 한 권이 낫다!”
엄청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려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상식을 버려야 한다. 그야말로 감동적이면서도 충격적이었다.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다른 책보다 이 책 한 권을 읽기 바란다.

“남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렵지 않다!”
늘 나만 생각했다. 늘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려웠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달라졌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지 상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뭘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한다. 나는 자유로워졌다.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봐왔지만 읽고 나면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본 후에 “용기가 없기 때문에 그랬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고 풍부한 표현 덕분에 읽기 쉬웠고, 그 내용이 저절로 내 안에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아주 잘 만든 책이다!”
인간에 대한 아들러의 통찰이 매우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그 통찰은 매우 훌륭했다. 인간관계뿐 아니라 삶에 뭔가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이렇게 나를 잘 알아준 책은 처음이다!”
어쩌면 이리 내 이야기 같을까. 지금까지 과거 탓을 하고 부모 탓을 하던 나의 마음을 지긋이 눌러주는 책이었다. 지금, 이 시기에 이 책을 만난 것에 감사하고 있다.

“재미있고 읽기 쉽다. 그러나 내용은 충격적이다!”
아주 읽기 쉬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마지막 페이지의 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지금 아이를 키우는 아빠인데 이 책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라면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출처: ye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