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1

BBC News (2011-10-01): German parliament approves expanded EU bailout fund; 독일 의회가 확장된 EU 구제 기금을 승인 했다


(번역: 김홍성, http://iamhongsungkim.blogspot.com)



German parliament approves expanded EU bailout fund

독일 의회가 확장된 EU 구제 기금을 승인 했다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c) smiles surrounded by MPs holding their ballots on September 29, 2011 at the lower house of German parliament  

Chancellor Merkel achieved her majority after intense lobbying
Chancellor Merkel 독일 총리가 강력한 로비활동 뒤에 그녀편의 다수를 이루어 냈다.



Germany's parliament has voted by a large majority in favour of supporting a more powerful fund to bail-out troubled Eurozone economies.
독일 의회가  문제를 겪고 있는 유로존 경제의 구제를 위한 더 강력한 기금 지원을 큰 의석수로 찬성하여 가결시켰다.
Chancellor Angela Merkel received strong support despite criticism of the plan from some of her ruling coalition.
Merkel 총리는 그녀가 지휘하는 연립내각 몇몇으로부터 나오는 그녀의 계획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 하고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Many Germans are against committing more money to prop up struggling eurozone members such as Greece.
많은 독일인들은 그리스와 같은 고투하고 있는 유로존 회원국에 대해 보강하는 더 많은 돈을 위임하는 데 반대한다.
There are protests in Athens where international inspectors have held talks on further bailout funds.
국제 조사관들이 더 많은 구제 기금에 대한 논의를 해왔던 아테네에서 항의가 있었다.
The measure is expected to pass in Germany's upper house of parliament, where it will be put to a vote on Friday.
이 법안은 금요일에 투표를 앞두고 있는 독일의 상원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In the Bundestag, 523 deputies approved the bill to support the expansion of the 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EFSF) - 85 voted against and three abstained in the 620-seat chamber. Nine members were not present.
독일 하원에서, 523 의원이 '유럽 재정 안정 기구'(EFSF)의 확장을 지지하는 법안에 찬성했다. 620석 중 85명이 반대하였고 3명은 기권하였다. 9명은 출석하지 않았다



Dissidents
의견을 달리하는 자들

Some members of Mrs Merkel's coalition had vowed to vote against the bill.
Merkel 총리의 연립 내각의 몇몇 의원들은 법안에 반대하는 것에 투표하는 것을 단언했다.
But in the end, 315 deputies voted in favour, meaning that Mrs Merkel did not have to rely on opposition support to get the measure passed.
그러나 마지막에, Merkel 총리가 그 법안을 통과시키기위해 반대자들에 의지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나타내며, 315 의원이 찬성하는 데에 투표했다.
The outcome of the vote was not in question, however, as the main opposition parties, the SPD and the Greens, indicated they would support the expansion of the fund.
투표의 결과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었으나, 주된 야당인, SPD와 Greens는 기금의 확장을 지지할 것임을 나타냈다
Before the vote, there was intense lobbying by Mrs Merkel's Christian Democrats (CDU) and their coalition allies to pressure the handful of dissidents to get in line.
투표 전에,  Merkel 총리의 기독민주당(CDU)와 그 연립내각 동료들에 의해, 의견을 달리하는 소수들을 합류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데 강력한 로비가 있었다.

A reliance on this support would have cast into doubt her ability to get forthcoming votes on both a further bailout for Greece and a permanent successor to the EFSF through the Bundestag.
이 지원에 대한 의지는 그리스에 대한더많은 구제와 독일 하원을 통한 EFSF를 영구적으로 대신하는 것 양자 모두에 대한  다가오는 투표를 잡기위한 그녀의 능력을 논쟁으로 던져넣었을 것이다.
"The broad majority in parliament clearly shows Germany is committed to the euro and to protecting our currency," said Hermann Groehe, the number two in Ms Merkel's Christian Democrats (CDU) party.
"의회의 수많은 다수는 명료하게 독일이 유로화와 우리의 화폐를 보호하는 데 전념함을 보였다"라고 Merkel 총리의 기독민주당(CDU) 의 두번째 최고인 Hermann Groehe가 말했다,
But Frank Schaeffler of the Free Democrats party - a junior coalition member - argued that bailout measures have made Greece's economic situation deteriorate.
그러나 자유민주당(Free Democrats party)의 Frank Schaeffler - 소규모의 연립내각 구성 정당- 는 구제 법안들이 그리스 경제 상황을 악화시켜왔다고 주장했다.
"Despite all arguments, the first bailout did not make the situation for Greece better, but worse," Mr Schaeffler said, according to the AP news agency.
"Expanding the fund will make the situation even worse."
AP 통신에 따르면 "모든 주장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구제는 그리스를 좋게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나쁜게 했다"고 Schaeffler는 말했다.
"기금을 확장하는 것은 상황을 더욱 나쁘게 만들 것이다"



Analysis

분석


Chancellor Merkel got her majority more easily than she might have expected. Fifteen members from parties in her coalition government voted against her, not enough to make her have to rely on the opposition.
Chancellor Merkel는 그녀 편의 다수를 그녀가 예상했음직한 것보다 더 쉽게 얻었다. 그녀의 연립정부에 있는 당들로부터의 15명의 의원은 그녀에게 반대표를 던졌으나, 그녀를 반대쪽에 의존하게 만드는 데는 충분치 않았다
The main opposition party, the Social Democrats, supported the government.
주된 야당인, 사회민주당(SD)은 정부를 지지했다.
As one of its MPs put it in the debate: "We will vote with you because Europe needs this vote. Don't rely on us next time."
그 당의 의원 한명이 그것을 논의에 두었다 "유럽은 이 투표가 필요할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에게 투표할 것이다. 다음 번에는 우리에게 의지하지 말라"
In the end, 523 MPs voted with the government and 85 against, including the left group.
최종적으로, 523 의원이 정부에 투표했고 좌파진영을 포함해 85명이 반대 했다
Chancellor Merkel emerges not quite unscathed but not as a dramatically weakened leader either.
Chancellor Merkel 는 완전 무결로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극적으로 약화된 지도자도 아니다




Athens blockade
아테네 봉쇄

All 17 countries that use the euro must ratify the commitment made in July to expand the powers of the EFSF and boost its bailout guarantees from 440bn euros (£383bn) to 780bn euros.
유로화를 사용하는 모든 17개 국가는  EFSF의 힘을 증가시키고 그것의 구제 보증을 4400억 유로(3830억 파운드)에서 7800억 유로로 증대시키는, 7월에 만들어진 공약을 반드시 비준해야한다
So far, 10 have approved the measure.
지금까지, 10개국이 그 법안을 승인시켜왔다.
As Europe's largest economy, Germany's commitment to the fund would rise from 123bn euros to 211bn.
유럽의 가장 커다란 경제규모로써, 독일의 그 기금에 대한 공약은 1230억 유로에서 2110억 유로로 높아질 것이다.
That bigger fund is already being dismissed as inadequate in the light of the worsening Greek crisis and the threat of it spreading to other economies.
그 더 큰 기금은 그리스의 위기를 악화시키는 관점에 있어 부적당한 것과 다른 경제로 퍼져나가는 우려에 있어 이미 기각이 되고 있다



The former President of European Commission Romano Prodi said the German public will come round to supporting the deal
전(前) 유럽 위원회 의장인 Romano Prodi 는 독일 국민들이 정책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Inspectors from the "troika" of international creditors supporting Greece - the European Commission, the European Central Bank (ECB) and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 returned to Athens on Thursday to decide if the government has done enough to warrant another 8bn euros (£6.9bn) of loans.
그리스를 지원하는 국제적 채권자 - 유럽 위원회, 유럽중앙은행(ECB) 그리고 국제금융기금(IMF)- "트로이카" 로부터의 조사관들이 그리스 정부가 또다른 80억 유로(69억 파운드) 대출에 대한 보증을 충분히 해왔는지 결정하기 위해 목요일에 아테네로 돌아갔다 .
"The climate was positive and creative after the tough measures that were decided," Greece's finance ministry said in a statement.
"결정된 어려운 법안 뒤의 환경은 긍정적이었고 창의적이었다" 그리스의 경제부 장관이 진술했다.
Public workers blocked entrances to a number of ministries in Athens, protesting against the deep austerity measures the government has imposed as a condition of the bailout.
구제에 대한 조건으로 정부가 부과해온 심히 엄격한 법안에 항의 하면서, 대중 노동자들이 아테네에서 다수의 장관들의 입장을 봉쇄했다. 
"Take your bailout and leave," shouted protesters outside the finance ministry, Reuters news agency reported. They said they wanted to prevent Finance Minister Evangelos Venizelos from meeting the troika officials.
경제부장관 주변에서 시위자들이 "당신만의 구제를 갖고 떠나라" 고 소리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들은, 경제부 장관 Evangelos Venizelos이 트로이카 임원들과 만나는 것을 막는 것이 우리가 원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Taxi drivers, hospital workers and other public sector staff were also due to strike on Thursday, angered by the announcement of new austerity measures including pension cuts and a new property tax.
연금 삭감과 새로운 재산세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엄격한 법안의 발표에 화가 나서, 택시 운전사, 병원 근무자 그리고 다른 공공 분야의 직원 또한 목요일에 파업을 할 예정이었다
Without the new loans - laid out under the terms of a bailout agreed last year - Greece will soon run out of money.
새로운 대출 없이 - 작년에 동의된 구제 기간하에 설계된 - 그리스는 곧 돈을 다 써버릴 것이다.
New taxes have been approved and deeper spending cuts have been promised, but some decisions have been delayed and privatisation is running behind schedule says the BBC's Chris Morris in Athens.
새로운 세금들은 승인되어져 왔고 깊어진 지출 삭감은 약속되어 왔다, 그러나 몇몇의 결정은 연기되어져 왔고 민영화는 일정 뒤에 진행될 것이다 라고 아테네에 있는 BBC의 Chris Morris 가 말했다.
Many people believe that austerity measures are pushing Greece's crippled economy deeper into recession and strangling any chance of growth.
많은 사람들이 엄격한 법안들이 그리스 불구가 된 경제를 더 깊이 후퇴로 몰아가고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어떠한 기회도 질식시켜버리고 있다고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