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6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볼 수 있듯

4차 산업혁명은 여전히 기술적인 혁명의 또 다른 레이블일 지도 모른다.
다만, 그 기술의 향유 주체가 더 이상 인간(만)이 아닐 수 있다는 게
그 이전 모든 차수와 구별된다.
살아남은 인간들에겐, 그래서 결국 많은 자문을 남기는
보통의 ‘혁명’이 또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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