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2011-2018
2018-02-04
나의 할아버지는 '교춘敎春'이라는 이름을 썼다.
내가 한자를 읽게된 이래로, 그 이름은 여전히 수수께끼다.
<우드잡>에선 마침 오늘 나무를 베는데,
105년전 흑백사진 속 증조부는 그 묘목을 심어놓고 쉬고있다.
나의 조부가 일제하에서 맞았을 서른다섯 번의 따뜻한 봄,
오늘의 힌트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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