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2011-2018
2018-02-07
'근심과 불안'을 연출하는 감독과 대담할 기회가 있었다.
의외로 장난기가 가득했고 재담꾼이었다.
다음 시즌 구상으로 슬쩍 넘어가려할 때, 그의 말을 끊고 물었다
"당신은 누구죠?"
라캉이 통역을 해줬다.
그는 조용히 가면을 바꿔쓰곤 주춤하며 무대앞으로 걸어나갔다.
하나둘 방청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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